Q. 본인과 이모티콘 소개 “보람따위 됐으니 야근수당 주세요, 일하기 싫어증, 내가아가, 아프니까 척추이다까지 총 4가지 이모티콘을 낸, 그림왕 양치기라는 필명으로 작업하는 양경수 작가입니다” Q. 이모티콘 메시지 영감을 얻는 방법 “어떻게 하면 절제된 안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나, 여러가지 사람 사는 안에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Q. 새로운 이모티콘 제작 계획 “요즘은 일하면서 직장 상사분들의 애환도 많이 보게 돼요. 대화의 단절.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그분들을 볼 때 ‘이런 작업도 한번쯤은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죠” Q. 나만의 그림체를 구성하는 노하우 “모든 일반적인 상황을 조금 비틀어서 보려는 습관 같은 게 있어요. 장난스럽고 때론 약간 병맛 같은 그런것들이 제 시그니처, 대표적인 이미지가 된 것 같아요” Q. 카카오 이모티콘만이 가진 장점 “빠른 피드백이 오죠. ‘이런 그림, 이런 대사는 많이 안 쓰이는구나’, 아이디어나 피드백 주고 받기가 훨씬 편한 것 같아요. 이모티콘만 딱 내주는게 아니라 그 이모티콘으로 많은 비즈니스를 해 주잖아요. 그런 전반적인 것들이 훌륭하게 돌아가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Q. 이모티콘을 통한 수익은? “굉장히 고급 외제차 한 대 값 정도? 사랑합니다, 카카오!” Q. 순수 미술과 이모티콘의 다른 점은? “미술이라는 전반적인 틀 안에서 순수 미술은 이거다, 이모티콘은 이거다, 웹툰은 이거다 나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창작을 하고 그걸 위해서 본인이 고민을 많이 하고 대중과 소통한다는 측면에선 모든 게 같죠” Q. 작가님에게 카카오 이모티콘이란? “이모티콘이 제 명함처럼 쓰여요. 종이로 주는 명함도 있겠지만, 딱 나를 대표할 수 있는… “어떤 그림 하세요?”라고 주변에서 물어보면 “이 이모티콘 몰라?”하면서 보여줄 때가 많아요. ‘자기도 쓰고 있다’ 이런 분들도 많이 봤어요. ‘아, 이게 정말 파급력이 좋구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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