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ors Day 2019)카카오브런치 / 손현 에디터, 김진호 브런치 기획자, 김혜민 브런치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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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years ago

[브런치와 매거진B 는 왜 ‘에디터’에 주목하는가] Message 1. 목차를 먼저 정리해라 “작가가 어떤 글을 쓰고자 했는지 아이템 기획, 기획의도, 주제 선정 같은 것들은 대부분 목차를 보면 파악이 된다고 합니다. 목차를 먼저 짜면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스스로 정리를 거쳤다는 거죠. 또 퇴고에도 신경을 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편집자도 사람이라서 좀 더 읽기 편한 글들이 더 손이 가고, 눈이 가거든요. 아무리 아이템이 좋아도 문장 자체의 기본적인 것들이 갖춰져있지 않으면 글쓴이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기도 하고요.” Message 2. 직접적 경험이 좋은 글감 “좋은 글감이란 도처에 널려있는 것도 많지만 저는 ‘직접적인 경험’이 가장 좋은 글감이라고 생각해요. 이 직접적인 경험은 어떤 미사여구로 꾸밀 필요도 없죠. 담담하고 담백하게 써내려가기만 해도 좋은 글이 될 수 있으니까요.” Message 3. 알리고 움직이고 즐겁게 “하지만 매번 직접적인 경험을 할 수는 없죠. 그래서 그걸 대체할 수 있는게 바로 ‘취재’가 아닐까 싶은데요. Inform - Inspire - Entertain. 정보를 알리고, 마음을 움직여서, 보는 이를 즐겁게 하는거죠. 우리 주변 글감을 보면 셋 중 하나도 제대로 충족하기가 어렵지만 가끔 맞아떨어질 때가 있어요. 그런 글감과 그런 글이 작가 자기 만족을 넘어 사회적으로도 공감을 갖고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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